정처기 실기 시험은 ?
정처리 실기 시험은 컴활 실기랑 다르게 펜과 종이로 시험을 봅니다. 컴활 실기 시험은 컴퓨터 앞에 앉아 컴퓨터로 문제를 풀지만, 정처기 실기 시험은 컴퓨터 없이 펜과 종이로 시험을 봅니다.
문제 유형
실기 문제 유형은 크게 3개로 나눠집니다. 단답형, 약술형, 코딩형입니다.
1. 단답형
단답형은 지문을 읽고 문제를 푸는 문제입니다. 정답은 유형은 빈칸 넣기, 단답형 문제 쓰기 입니다.
빈칸형 ex)
문제 ) 슈퍼키는 ( 1 ) 의 속성을 갖는다.
정답 : (1) 유일성
단답형 ex)
문제 ) 아래 설명에 맞는 RAID 단계를 숫자로 작성하시오.
- Striping(스트라이핑) 구현 방식
- I/O 로드의 분산으로 매우 빠른 속도
- 데이터를 블럭으로 분할 저장하며, 각 블럭은 다른 디스크로 나뉘어 저장
정답 : 0
2. 약술형
약술형은 특정 키워드에 대한 설명을 적는 문제입니다.
ex)
문제 ) 데이터베이스의 이상현상 중, 삭제 이상에 대해 서술하시오.
정답 : 데이터를 삭제할 경우 원하지 않는 다른 데이터도 삭제되어버리는 이상
3. 코딩형
코딩형은 말그대로 코딩 문제를 손으로 푸는 것입니다.
ex)
#include <stdio.h>
int func(int a) {
if (a <= 1) return 1;
return a * func(a - 1);
}
int main() {
int a;
scanf("%d", &a);
printf("%d", func(a));
}
정답 : 120
문제 유형별 준비 방법 및 팁
1. 단답형
단답형 문제에 나올 수 있는 범위는 전 범위이기에 외우는 수밖에 없습니다. 근데 사람은 그렇게 못하죠?
전 핵심 키워드만 외웠습니다.
예를 들어서,
"jUnit" 은 자바 프로그래밍 언어를 이용한 xUnit의 테스트 기법으로써 숨겨진 단위 테스트를 끌어내어 정형화시켜 단위 테스트를 쉽게 해주는 테스트용 Framework이다.
저는 여기서 자바와 xUnit 정도만 외웠습니다. 나머지는 외우지도 못하고, 저런 내용이 있는줄도 모릅니다.
다만, 느끼셨겠지만 저 2개의 키워드로 jUnit을 떠올리기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저런 단어가 10개도 아니고 100개 이상이기에 수박 겉핡기 식으로 외워야지 그나마 전부 외울 자신이 생기실 겁니다.
만약, 완벽하게 10개를 외운 사람과 키워드로 100개를 외운 사람이 시험을 보면 누가 더 유리할까요?
문제가 완벽하게 외운 10개 중 6개 이상이 나온다면, 완벽하게 외운 사람이 유리하겠지만, 10개 중 3개 밖에 안나온다면 30점으로 어차피 탈락입니다. 그렇기에 간단하게라도 100개를 외운 사람이 더 유리할 것입니다.
2. 약술형
약술형 문제도 전 범위에서 나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답형과 다르게 진짜 중요한 개념만 약술형으로 나옵니다. 또한, 약술형의 경우는 난이도가 높은 키워드를 출제하지 않습니다.(다만 내가 모를뿐)
문제 : 데이터베이스의 이상현상 중, 삭제 이상에 대해 서술하시오.
정답 : 데이터를 삭제할 경우 원하지 않는 다른 데이터도 삭제되어버리는 이상
데이터베이스의 이상현상은 정처기 공부를 해보시면 아실겁니다. 크게 어려운 문제가 아닙니다.
다만, "삭제 이상"을 알고 있어도 문장으로 답을 못쓰면 틀리겠죠?
사람은 생각보다 아는 것은 많습니다. 하지만, 그걸 표현하는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그렇기에 약술형은 키워드를 이용하여 문장으로 완성하는 연습을 하시면 좋으실 겁니다.
팁을 드리자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문장(정답)을 완벽하게 못쓰기에 채점자가 엄청 후하게 정답처리를 해줍니다!
3. 코딩형
코딩형 문제는 비전공자 입장에서는 가장 짜증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전공자 입장에서도 코드를 직접 작성해본 경험이 많이 없으신 분들은 어려워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코딩 문제는 DB 관련된 문제, 알고리즘 관련된 문제 크게 2개로 나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DB관련된 문제는 MySQL에서 사용되는 쿼리문에 대한 문제가 나옵니다.
알고리즘 관련된 문제는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로 출제가 됩니다. 주로 JAVA, Python, C 언어등이 출제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코딩문제는 굉징히 쉽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저는 스스로 이것저것 프로그래밍해서 수박 겉핡기 식으로 무언가를 만들어낸 경험이 적진 않습니다. 그렇기에 코딩문제가 쉽다고 느끼는 것도 있고, 저는 JAVA, Python, C언어 모두 경험을 해봤기에 더더욱 그렇습니다.
프로그래밍 언어는 JAVA, Python, C언어 각각이 개념이 다릅니다. 사용되는 방식도 다르구요. 아마, "나는 파이썬만 할줄 아는데...자바가 나오면 어떻하지?"라고 걱정하시는 분들도 많을 겁니다. 프로그래밍 언어는 "언어"입니다. 우리가 사과를 보며 "사과" , "apple" , "링고(?)"라고 다 다르게 부르지만, 결론은 사과를 부르는 것입니다. 프로그래밍 언어도 결국 문제에서 무엇을 알고 싶어하는지만 파악한다면 자바건 파이썬이건 큰 차이가 없습니다.
팁이라고 할 수 없지만, 그냥 문제를 많이 접해보는 것이 답인거 같습니다. 코딩문제는 경험이 부족하면 문제를 읽어도 코드 흐름을 파악하는게 안되기에 문제 풀기가 어려우실 겁니다. 많은 사람들이 실제로 코딩문제를 푸는 것에 가장 큰 시간을 투자한다고 합니다.
https://cafe.naver.com/sooje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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