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
후기!!
일단 나는 비전공자가 아니다. 전자공학과에서 공부했으며, 회로 설계를 전공했다. 뭐 사실... 학교에서는 코딩은 1학년때말고는 안배웠는데... 비전공자인지 전공자인지 헷갈린다... 뭐 여튼 ㅎ
나는 학원이나 온라인 강의 등을 통해 코딩 공부를 한 적이 없다. 대부분 코딩 공부는 야매(?)로 공부했다. 예를 들어, 어플을 만들 때에는 JAVA(자바)라는 언어를 사용했는데, 구글링을 통해 필요한 부분만 복사 붙여넣기 및 수정을 해서 어플을 만들면서 공부했다. 즉, 나는 자바에서 어떤 자료형이 있는지, 함수가 뭔지, 생명 싸이클이 어떻게 되는지 1도 모른다.(지금도 모름 ㅋ)
대신에 중요한 걸 배웠다. 코딩은 구글링을 통해 충분히 학습이 가능하며, 이론보다 실기(?)에서 쓰이는 공부가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론에서는 자료형이 float, int, str 등등 있다는 것을 알게되지만, 이걸 실기에서 적용하는 방법 및 발생가능한 에러 등을 알 수가 없을 것이다. 나의 경우는 반대다. 일단 float, int, str이 뭔지 모르고 따라 쓰면서 감으로 익힌 후에, 정처기 공부하면서 "아 저게 이거였어?" 이런식의 공부를 했다.
만약, 정처기 공부를 하는데 나처럼 이론 1도 모르고 실기부터 하는 것을 추천하지 않는다. 사실 나는 자바 외에도 게임을 만드는 C++언어, 아두이노, 파이썬 등 다양하게 경험을 했다.(물론 전부다 이론을 먼저 공부한 적은 없다) 그렇기에 나는 자바, C++언어,파이썬 등에서 쓰이는 float, int, str 같은 자료형에 대해 본능적으로 그 것이 뭔지 알고 있는 상태였다. 정처기를 통해 float의 범위, int은 범위 등 상세사항을 공부했을 뿐...
사실 이 앞에 내용은 중요한 것은 아니고... 그냥 나같은 사람도 있다고 알려주기 위해썼다.
나는 이것저것 많이 만들어보고 IT관련된 유명한 키워드(ex.메타버스, 코인, AR)에 관심이 많아서 간단하게 블로그나 뉴스 등을 많이 보았다. 이것이 정처기에서 큰 영향을 주진 않지만, 혹시 책에 없는 문제를 푸는데 도움이 될 수도 있다. 그래서 나는 특정 단어만 보면 대충 어떤 기능을 하며, 무엇을 하는지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IPSec이란 단어를 보면, IP는 인터넷 주소(?) + Sec는 보안(?) => 인터넷 주소 관련된 보안 기술 or 프로토콜이다. 이런식으로 말이다. (이게 느낌은 아는데 글로 쓰는게 어렵네;;🙄🙄)
이 외에도 나는 인턴을 IoT회사에서 다녔다. 이때, MySQL로 이것저것 만들다보니 DB 개념도 조금 알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어려워하는 코딩문제는 오히려 좋다.ㅎ 이것저것 하다보니 쉬운 것도 있고 사실 문제를 보면 문제의 의도(?)가 보인다. 내가 판단하는 기준은 코딩문제를 1번 꼬았냐, 2번 이상 꼬았냐인데... 딱보면 답을 맞출 수 있다.(위에서 말했듯이 야매로 배워서 정확하게 왜 답인지는 모름)
진짜 후기!
가채점(부분점수 X) 점수는 55점이였으며, 가채점(부분점수 O) 점수는 62점이였다. 하지만, 실제 점수는 65점이 나왔다. (왜 그런지는 모름...정처기 카페에 나같은 사람이 많음 ㅎ)
뭐 여튼 더 높게 준다고 욕할 건 아니고, 절이나 해야지.ㅎ
일단 나의 공부 방법(필기 제외. 사유:까먹음)
1. 실기책(수제비)을 가볍게 1번 정주행을 했다. 모르는건 나중에 봐야지 하며 체크만 해뒀다. 내가 모르는 기준은 대부분 처음보는 단어이거나, 너무 상세하게 외워야하는 것들이다. 예를 들어, 해킹은 기법 중 Dos, DDos 정도는 알지만, 그 외에는 체크만 하고 넘어감...
2. 책을 1번더 정주행한다. 이때는 체크해뒀던 것 위주로 읽으며, 체크 안한 것들은 단어만 보고 한 문장으로 표현이 가능한지 체크한다. 안되면 이것도 체크!
3. 체크해뒀던 것들만 따로 메모지 같은데 적는다. 참고로 나는 키보드로 치면서 외우는게 더 편하고 잘 외워진다. 그래서 나는 블로그나 한글문서를 많이 사용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외울게 더럽게 많은데 손으로 쓰면 스트레스 2배로 받는다.
4. 3번을 반복했다. 사람은 한 번만에 전부 다 외울 수도 없으며, 반복적으로 읽어야만 외울 수 있다. 그래서 모르는 것 위주로 계속 읽고, 타이핑해서 외운다. 뭐...난 개념은 대충 다 본능적으로 알아서 상세사항(?), 예시 등을 주로 외웠다.
번외) 20, 21년도 문제 분석!
나는 외우는 걸 못하는 사람이다. 나는 특정 단어만 보면, 다음 단계로 넘어가면서 깊이있게 들어가는 방식으로 공부하거나 외운다. (그래서 수학은 좋아하는데, 영어는 싫어함...단어가 안들어옴...)
그래서 20, 21년도 문제를 분석을 했다. 관련된 자료는 업로드 할것이다.
분석결과(내 생각임으로 100% 신뢰하지 마세요)
일단 2년치 밖에 데이터가 없어서 확실치는 않지만, 책에서 중요하다고 나오는 개념은 반복해서 출제가 가능하다. 하지만, 데이터 마이닝, XML의 정의, JSON의 정의와 같이 약간 깊이 들어가야하는 개념들은 반복해서 출제될 가능성이 현저히 낮았다.
더 구체적으로 IPv4, IPv6는 중요한 개념이다. 20년도(4회)에 IPv6 관련된 문제 1번, 21년도(1회)에 IPv4 의 bit값 넣기(빈칸) 문제 1번이 나왔다. 이런식으로 같은 해에 중복해서 나올 확률은 낮다고 보고, 다른 년도에는 나올 수 있다는 것이다!
즉, 21년도 문제에 RARP, WSDL이 나왔음으로 22년도에는 나올 확률이 확 낮아진다는 것이며, RARP와 관련된 개념도 안나올 확률이 크다는 것이다. (참고로 난 이렇게 공부해서 그나마 외울 분량을 줄였다. 그렇다고 100%는 아니기에 위험부담은 본인이 책임져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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